나 역시 대한민국 사람이다.
애국가가 흐르면 차분해지고, 태극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으며, 기본적인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고 있으며, 월드컵에 열광하고, 독도 얘기에 흥분하며, 윗어른을 섬기는 동방예의지국의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기업이 아니다.
기업에서는 득과 실을 따져 버려야 할 것들이 있겠지만, 국가에서는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다.
당신은 대한민국을 위해 주력을 하고 있는가, 자신의 기업을 위해 주력을 하고 있는가..?!
2MB.. 당신은 국민을 너무 우습게 봤다.
핵심을 잃지는 말자.
